테슬라 2분기 매출 예상 상회, 수익성은 부진

센티먼트 -38
영향도 82

AI 요약

  • 테슬라 2분기 매출 282.4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263.2억) 상회, 자동차·서비스 부문 모두 기대치 웃돌아
  • 조정 EPS 0.33달러, 영업이익 3.98억 달러로 예상치(13.9억)를 크게 하회하며 수익성 급격히 악화
  • 매출총이익률 16.8%로 예상(19.4%) 밑돌았으나 자유현금흐름은 -10.9억 달러로 예상 대비 선방

뉴스 기사

테슬라가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부진이 극명하게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전체 매출은 282억4,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63억2,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부문별로는 핵심인 자동차 매출이 205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86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고, 서비스 및 기타 매출도 45억8,000만 달러로 예상(32억7,000만 달러)을 크게 넘어섰다. 완전자율주행(FSD) 유료 구독자 수는 148만 명으로 예상치 140만 명을 웃돌며 소프트웨어 기반 매출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발전·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매출은 31억4,000만 달러로 예상치 37억7,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문제는 수익성이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3달러로 예상치 0.51달러를 하회했고, 매출총이익률은 16.8%로 예상(19.4%)을 밑돌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3억9,800만 달러에 그쳐 시장 기대치 13억9,000만 달러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자유현금흐름(FCF)은 -10억9,000만 달러로, 예상치 -36억4,000만 달러 대비 유출 규모가 크게 줄어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마진 압박과 영업이익 급감이 두드러지면서, 가격 인하 정책과 비용 부담이 수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예상의 30% 수준에 그쳐 마진 훼손이 핵심 리스크. FSD 구독 확대와 FCF 개선이 하방을 일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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