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서비스나우 2분기 매출 3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 성장, 조정 EPS 0.90달러 기록
- •AI 관련 연간계약금액(ACV) 10억 달러 돌파, 에이전틱 AI 배포 9개월 만에 9배 증가
- •잔여이행의무(RPO) 290억 달러(+21%), FY2026 구독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
뉴스 기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OW)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AI 수익화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39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0달러, GAAP 기준 EPS는 0.29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AI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서비스나우 AI 관련 연간계약금액(ACV)이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에이전틱 AI 배포는 불과 9개월 만에 9배 확대됐다. 미래 매출 지표인 잔여이행의무(RPO)는 290억 달러로 21% 늘었고, 100만 달러 이상 신규 계약이 123건 추가되며 약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500만 달러 이상 대형 고객사도 658곳으로 약 23% 증가했다. 제품 측면에서는 기업 워크플로우를 아우르는 통합 AI 경험 'Otto'를 선보였고, 거버넌스와 보안 기능을 강화한 AI 컨트롤 타워, IT·CRM·HR·보안용 자율 워크포스 AI 전문가 등을 출시했다. 빌드 에이전트는 커서, 윈드서프, 클로드 코드, 깃허브 코파일럿 등 주요 개발 환경에서 정식 이용이 가능해졌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회사는 FY2026 구독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2030년까지 구독 매출 300억 달러 이상, AI ACV 비중 30%, 룰 오브 60 달성이라는 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빌 맥더멋 회장 겸 CEO는 "서비스나우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실적 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AWS, 액센츄어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확대됐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ACV 10억 달러 돌파와 가이던스 상향으로 서비스나우의 AI 수익화가 실적으로 입증됐다.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가속의 대표 수혜주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