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서버CPU 2030년 1700억달러 전망

센티먼트 +58
영향도 74

AI 요약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서버 CPU 시장이 2030년까지 17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엔비디아에 매수 의견과 목표가 350달러를 유지했다.
  • 엔비디아의 Vera CPU는 88개 ARM 기반 코어와 1.2TB/s 메모리 대역폭을 갖춰 AI 인프라에서 AMD와의 경쟁을 심화시킨다.
  • AMD는 EPYC 9965가 랙 단위 처리량 약 2.4배, 차세대 EPYC 6가 약 3.3배를 제공할 것으로 제시했으며, x86 소프트웨어 기반이 AMD·인텔의 장기 강점이 될 수 있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서버 CPU 시장이 2030년까지 17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350달러를 재확인하며, AI 인프라 경쟁의 중심에 CPU가 자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핵심은 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Vera CPU다. 88개의 ARM 기반 코어와 1.2TB/s에 달하는 메모리 대역폭을 갖춘 이 제품은 그동안 서버 CPU 시장을 주도해 온 AMD와의 경쟁을 한층 격화시킬 전망이다. BofA의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아(Vivek Arya)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쟁점이 '에이전트 완료 시간(지연·latency)'과 '랙당 에이전트 수(처리량·throughput)' 중 무엇이 에이전틱 AI의 병목이 되느냐라고 짚었다. 엔비디아의 접근은 지연 시간과 스레드당 처리 속도, GPU 활용도에 뿌리를 두는 반면, AMD는 동시성과 처리량, 서비스 밀도에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AMD 측은 EPYC 9965가 랙 단위에서 약 2.4배의 처리량을 제공하며, 차세대 EPYC 6는 약 3.3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제시했다. BofA는 오는 목요일 열리는 AMD 이벤트가 단순한 벤치마크 비교보다는 업계 표준 지표를 정립하는 데 무게가 실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AMD AI 2026 데이'를 다음 핵심 촉매로 지목했다. 다만 BofA는 x86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기존 지위가 AMD와 인텔에게 장기적인 우위로 남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AI 가속 경쟁이 GPU를 넘어 CPU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호환성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세 기업의 데이터센터 전략과 성능 지표 경쟁이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서버 CPU 시장 1700억 달러 전망은 AMD·엔비디아·인텔 모두에 성장 기회이며, AMD AI 2026 데이가 단기 주가 촉매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