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HPE가 미국 에너지부(DOE) 제네시스 미션의 다수 R&D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 •HPE는 AMD,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협력해 과학 전용 첫 AI 슈퍼컴퓨터 'Lux'를 공급한다.
- •프로젝트는 AI, 네트워킹, 사이버보안, 기상예측, 핵융합 연구 등 전방위 영역을 아우른다.
뉴스 기사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미국 에너지부(DOE)가 추진하는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의 다수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네트워킹, 사이버보안, 기상예측, 과학 연구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한다. 핵심은 HPE가 반도체 기업 AMD, 그리고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손잡고 'Lux'라는 이름의 AI 슈퍼컴퓨터를 공급한다는 점이다. Lux는 과학 연구 전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AI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미션은 AI와 슈퍼컴퓨팅, 양자 기술, 과학 실험 장비를 하나로 통합하는 국가 차원의 이니셔티브다. HPE는 핵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에이전틱 퓨전 AI 코파일럿'을 개발하고, 차세대 6G 네트워크 기반 AI 로보틱스를 겨냥한 'SwarmSlicer', 과학 AI 워크플로우의 보안을 담당하는 'Spotter-AI' 등도 함께 추진한다. 기상예측과 분산형 과학 워크플로우를 위한 AI 고도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HPE 랩스를 이끄는 앤드루 휠러 부사장 겸 부CTO는 "수십 년에 걸친 에너지부 및 국립연구소와의 R&D 파트너십이 과학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제네시스 미션에 기여하고 국가의 AI 기반 과학·공학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HPE의 정부·연구기관 대상 AI 인프라 사업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프로세서 공급 파트너인 AMD에도 데이터센터 및 AI 칩 수요 확대라는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AI 투자 인사이트
정부 대형 AI 슈퍼컴퓨터 수주는 HPE의 AI 인프라 매출 가시성을 높이며, AMD의 데이터센터 칩 파트너십 확대도 동반 수혜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