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유조선 재차 회항, 바벨만데브 재진입
센티먼트 -35
영향도 62
AI 요약
- •전날 홍해에서 회항했던 사우디 원유 유조선 중 최소 1척이 다시 방향을 틀어 후티 통제 지역인 바벨만데브 해협으로 재진입 중
- •해당 선박은 '중국 선원 및 선주(CHINA CREW & OWNER)' 신호를 발신하며 후티 공격 회피를 시도
- •현재 속도로 약 12시간 후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
뉴스 기사
블룸버그 에너지 칼럼니스트 하비에르 블라스에 따르면, 전날 홍해에서 항로를 되돌렸던 사우디 원유 운반 유조선 가운데 최소 1척이 다시 방향을 전환해 후티 반군이 장악한 바벨만데브 해협 쪽으로 재차 향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 선박이 '중국 선원 및 중국 선주(CHINA CREW & OWNER)'라는 신호를 발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후티 세력의 공격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중국과 연계된 선박을 부각시켜 통항 안전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항속을 유지할 경우 약 12시간 뒤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홍해와 바벨만데브 해협은 걸프 지역 원유가 유럽으로 향하는 핵심 길목으로, 이 구간의 항행 리스크는 곧바로 원유 해상 운임과 보험료, 그리고 국제 유가의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전이된다. 선박들의 반복적인 회항은 공급 병목 우려를 재점화할 수 있어 에너지 시장 참가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홍해 통항 리스크 재부각 시 유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원유·에너지 ETF 및 정유주 단기 변동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