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노키아 실적 앞두고 비중확대 유지

센티먼트 +45
영향도 62

AI 요약

  • JP모건이 노키아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광통신 업종 조정에도 펀더멘털 훼손은 없다고 평가했다.
  • 투자자들은 13~15억 유로 규모의 AI 수주와 2026년 EBIT 가이던스 상단 근접을 기대하고 있다.
  • JP모건은 2분기 강한 클라우드·AI 수주를 예상하나 유의미한 매출·EBIT 개선은 계절적으로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봤다.

뉴스 기사

JP모건이 노키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재확인했다. 광통신 관련주 대부분과 함께 노키아 주가가 고점 대비 약 35% 하락했지만, JP모건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훼손된 요소는 없다고 진단했다. 오히려 노키아는 긍정적 실적이 확인될 경우 유럽 커버리지 종목 가운데 장중 가장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일 수 있는 후보로 지목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13억~15억 유로 규모의 AI 관련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2026년 EBIT이 가이던스 레인지 상단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PS의 경우 2027년 0.50~0.55유로, 2028년 0.60~0.65유로 수준이 컨센서스로 형성돼 있다. JP모건은 2분기에 클라우드 및 AI 수주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며, 노키아가 연간 IP 및 광통신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상향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실제 상향 폭은 공급 가용성에 좌우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 Sandeep은 앞선 보고서에서 노키아가 현재 중간값 기준 19% 성장 가이던스를 최대 28%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분기 실적 자체는 EBIT이 컨센서스를 소폭(약 5.7%) 상회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이며, 계절성을 감안할 때 매출과 이익의 뚜렷한 개선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롱온리 투자자들의 관심은 최근 급격히 식었는데, 이는 노키아를 ASML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질이 낮은 AI 플레이로 인식하며 실행력에 대한 추가 증거를 요구하는 기류가 강해진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경쟁사 에릭슨이 지난주 DRAM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입 비용 부담이 하반기 이후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이 네트워크 장비 업계 전반의 수익성 리스크로 재부각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수주 모멘텀은 긍정적이나 실행력 입증과 DRAM 원가 부담이 관건으로, 실적 후 가이던스 상향 여부가 주가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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