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중국 오픈모델, GPU 수요 늘린다"

센티먼트 +55
영향도 68

AI 요약

  • 젠슨 황은 중국 오픈소스 모델을 긍정 평가하며 미국 기업도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저렴한 오픈모델이 AI 보급을 확대해 GPU·데이터센터·컴퓨팅 수요를 오히려 증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이 미국 기업을 시장에서 몰아낼 가능성은 0%이며, 백도어 우려도 오해라고 반박했다.

뉴스 기사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중국의 오픈소스 AI 모델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중국 모델의 품질을 높이 평가하며, 우수한 오픈소스 모델은 적극 활용되어야 하고 미국 기업들도 당연히 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은 오픈AI와 앤스로픽 같은 폐쇄형 모델 기업들이 오픈모델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오픈모델은 전체 AI 사용자 저변을 넓혀 시장 자체를 키우며, 편의성과 최고 성능을 원하는 이용자는 여전히 폐쇄형 서비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는 시장이 DeepSeek의 파급력을 잘못 해석했던 것처럼 이번 Kimi의 영향도 다시 오독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이 미국 기업을 시장에서 축출할 가능성은 0%라고 단언했다. 특히 그는 저렴한 오픈모델이 AI를 더 많은 개인과 기업에 보급해 궁극적으로 GPU, 데이터센터, 컴퓨팅 수요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료 AI가 확산될수록 이를 구동할 하드웨어와 칩,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모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보안 논란에 대해서는 중국 오픈모델이 백도어라는 주장은 오해이며, 기업들은 샌드박스 환경에서 모델을 수정하고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모든 것이 하나의 모델, 하나의 공격 지점으로 수렴하는 구조가 더 취약하다고 봤다. 또한 증류(Distillation)는 AI 학습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처벌 대상은 잘못된 행위이지 모델 자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엔비디아의 핵심 고객 기반이 넓어질수록 AI 가속기 수요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오픈모델 확산을 실적 리스크가 아닌 물량 성장의 기회로 규정하는 낙관론으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오픈모델 확산을 위협이 아닌 컴퓨팅 수요 확대 요인으로 규정한 발언으로, 엔비디아 등 AI 가속기 수혜주에 긍정적 시각을 강화한다.

관련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