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중국 오픈소스 AI 제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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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중국 오픈소스 AI 모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금지 움직임에 강하게 반대했다.
  • 저비용 오픈소스 모델이 칩 수요를 줄인다는 월가의 우려를 일축하며, 오히려 AI 확산이 데이터센터·컴퓨팅 수요를 키운다고 강조했다.
  • 증류(Distillation)를 통한 학습은 지능의 본질이며 모델 자체를 금지하기보다 위법 행위만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 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액시오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중국산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을 겨냥한 미국 정부의 제재 및 금지 검토에 정면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 황 CEO는 Moonshot AI의 Kimi K3 등 성능이 뛰어난 중국 오픈소스 모델의 사용을 막을 이유가 없으며, 미국 기업들도 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OpenAI나 Anthropic 같은 선도 기업이 중국 오픈소스에 위협받을 이유가 없다면서, 중국이 미국 기업을 시장에서 밀어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그는 딥시크나 Kimi K3처럼 저렴하고 고성능인 오픈소스 모델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수요를 잠식할 것이라는 월가와 워싱턴의 우려를 정면 반박했다. AI 모델이 저렴해지고 무료로 풀릴수록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AI를 도입하게 되고, 그 결과 칩과 데이터센터, 컴퓨팅 파워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커진다는 논리다. '무료 AI는 하드웨어와 칩, 데이터센터 모두에 호재'라는 것이 그의 핵심 메시지다. 보안 측면에서도 그는 중국산 모델의 백도어 위험 주장에 대해,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에서 커스터마이징하면 통제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오히려 외부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취약점을 검증할 수 있는 오픈소스가 폐쇄형 단일 모델 의존보다 안전하다고 봤다. 또한 미국 재무부가 중국 모델의 기술 증류(Distillation)를 이유로 제재를 검토하는 데 대해, 다른 지식으로부터 배우는 증류는 지능의 본질적 과정이라며 프라이버시·계약 위반 등 위법 행위만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AI 수요 둔화 우려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오픈소스 확산이 곧 컴퓨팅 수요 확대로 이어진다는 엔비디아의 수요 지속 서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반도체 및 AI 인프라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오픈소스 AI 확산이 GPU 수요를 잠식한다는 우려를 CEO가 정면 반박, AI 인프라 수요 지속 논리 강화로 반도체 투자심리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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