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위스트론이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약 7억 달러를 투입한 D1 AI 스마트 팩토리를 개관했다
- •약 32.4만 제곱피트 규모로 글로벌 AI 인프라 제조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한다
- •이 공장에서 미국 최초의 엔비디아 GB300 연산 기판이 생산돼 양산에 성공했다
뉴스 기사
대만의 주요 전자기기 위탁제조업체 위스트론(Wistron)이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대규모 AI 전용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회사는 미국 중부시간 기준 21일(대만시간 22일) 이곳에서 'D1 AI 스마트 팩토리'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공장에는 약 7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됐으며, 연면적은 약 32만 4천 제곱피트 규모다. 위스트론은 이 시설을 전 세계 AI 인프라 제조 네트워크를 잇는 핵심 생산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공장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연산 기판인 GB300 컴퓨트 보드가 생산돼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그동안 아시아 공급망에 집중돼 있던 최첨단 AI 컴퓨팅 부품의 생산이 미국 본토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는 미국 내 반도체·AI 인프라 제조 역량을 강화하려는 흐름과 맞물려, 엔비디아를 정점으로 한 AI 하드웨어 공급망의 지역 다변화 및 현지화 전략이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GB300 기반 AI 서버 시스템의 미국 내 공급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칩 공급망의 미국 현지화가 실물 단계로 진입한 신호로, 엔비디아 GB300 양산 확대와 미국 제조 거점 다변화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