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웰스파고가 메타의 2027년 CapEx 추정치를 2,470억 달러로 37% 상향, 컨센서스를 40%대 상회 전망
- •2027~2028년 컴퓨팅 캐파 10% 외부 판매로 200억·400억 달러 매출 기대, EPS 각각 9%·14% 상향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767→835달러(FY27 EPS 22.5배 적용)로 상향
뉴스 기사
웰스파고가 메타 플랫폼스(META)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67달러에서 835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에 22.5배 배수를 적용한 결과다. 핵심은 AI 컴퓨팅 용량(캐파) 투자 확대와 이를 외부에 판매하는 새로운 수익화 전략이다. 웰스파고는 2027년 캐파 순증 전망을 기존 4.8GW에서 7.0GW로 높이고, GW당 CapEx에 공급망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434억 달러로 24% 상향했다. 이에 따라 2027년 CapEx 추정치는 2,470억 달러로 37% 올라, 시장 컨센서스를 40%대 웃도는 수준이다. 웰스파고는 2027년을 캐파 순증이 정점을 찍는 해로 보고 있다. 주목할 변화는 메타가 2027년부터 확보한 컴퓨팅 캐파의 약 10%를 외부에 임대·판매하는 시나리오다. 2027년 1GW, 2028년 2GW의 외부 판매로 각각 200억 달러, 40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하며, 나머지 90%는 내부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유지된다는 분석이다. 이 캐파 재판매는 CapEx 부담을 상쇄하며 EPS에 15% 기여하는 것으로 모델링됐다. 실적 추정치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2027년·2028년 총매출은 각각 7%·11%, 영업이익은 11%·16% 상향됐다. EPS는 2027년 34.10달러에서 37.12달러로, 2028년은 44.71달러로 각각 9%·14% 올랐다. 다만 대규모 투자 부담으로 2027년 잉여현금흐름(FCF)은 기존 +9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악화되는 반면, 2028년은 +570억 달러로 개선될 전망이다. 웰스파고는 2026~2028년 캐파 구축을 위해 60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반영했으며, 현재는 전액 부채 조달을 가정하고 있다. 유상증자는 여러 대안 중 하나로, 시장의 수용 여부는 투자 수익률 입증에 좌우될 것으로 봤다. 다만 추론(inference)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캐파 재판매 추정치가 보수적일 수 있다는 리스크도 함께 제시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캐파 외부 판매라는 새 수익 모델이 대규모 CapEx 부담을 상쇄하는 구조로, 목표가·EPS 동반 상향의 핵심 동력이다. 다만 추론 수요 현실화 여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