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2Q26 프리뷰, 미국 첫 흑자 달성
AI 요약
- •골드만삭스가 코스맥스 2Q26 연결 매출 7,390억원(+18% YoY), 영업이익 720억원(+18% YoY)으로 컨센서스 부합~소폭 상회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 •미국 법인이 매출 약 450억원(+50% YoY)으로 분기 첫 영업흑자를 달성했고, 켄도·밀라니 등 색조 고객에서 스킨케어·OTC로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
- •다만 대형 색조 고객 부진과 젤마스크 믹스의 이익 희석으로 연결 마진 개선은 제한적이어서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했다.
뉴스 기사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K-뷰티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에 대해 2026년 2분기 실적 프리뷰를 내놓으며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했다. 다만 12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밸류에이션 기준 기간을 NTM EBITDA(2026년 3분기~2027년 2분기)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코스맥스의 2분기 연결 매출을 7,390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8%, 전분기 대비 8% 늘어난 수치로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는 미국 사업의 흑자 전환이 두드러진다. 미국 법인 매출은 약 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급증하며 분기 기준 첫 영업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켄도·밀라니 등 색조 고객 중심 구조에서 토너·크림·클렌저·립밤·선스틱 등 스킨케어와 OTC 제품으로 성장 동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매출 약 1,780억원(+20%)으로 상하이 법인이 20%대 성장을 이어가고, 국내 사업도 스킨케어 브랜드 호조와 서유럽 직수출 확대로 약 15% 성장이 기대된다. 인도네시아(+30%)와 태국(+10%) 등 동남아 시장도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대형 색조화장품 고객의 부진이 지속되고 젤마스크 제품 믹스에 따른 이익 희석 효과로 연결 영업이익률 개선폭은 9.7% 수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골드만삭스는 스킨케어 대형 히어로 제품(SKU) 등장이나 대형 색조 고객의 성장 재개가 확인돼야 시각을 더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진단하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미국 첫 흑자와 목표가 상향은 긍정적이나 색조 고객 부진에 따른 마진 제약으로 재평가에는 스킨케어 히어로 SKU 부재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