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엔비디아가 자체 CPU 'Vera'의 전면 생산 진입과 x86 대비 최대 1.8배 처리 속도를 공개
- •Vera Rubin NVL72가 글로벌 양산 확대 단계에 진입, CoreWeave·구글·MS 등 300개 이상 파트너가 랙 배치 시작
- •CoreWeave 벤치마크 기준 MW당 토큰 처리량이 Blackwell 대비 10배 향상
뉴스 기사
AMD의 AI 행사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자사 데이터센터용 CPU 성과를 대대적으로 부각하며 경쟁 구도에서의 우위를 재확인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 말 자체 설계 CPU인 'Vera'가 이미 전면 생산 단계에 들어섰으며, 특정 워크로드에서는 기존 x86 CPU 대비 최대 1.8배 빠른 처리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단순히 코어 수를 늘리는 전통적 방식보다 싱글 스레드 성능, 코어 간 통신 대역폭, 메모리 접근 지연시간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세대 통합 플랫폼인 Vera Rubin NVL72가 전 세계적으로 양산 확대 국면에 진입했으며, CoreWeave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협력사가 관련 랙 시스템 배치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성능 지표도 주목된다. CoreWeave의 벤치마크에 따르면 Vera Rubin NVL72는 메가와트(MW)당 토큰 처리량에서 기존 Blackwell 아키텍처 대비 약 10배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동일한 전력으로 훨씬 많은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전력 제약이 커지는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결정적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엔비디아가 GPU에 이어 CPU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으로 AI 인프라 전반의 표준을 굳혀가면서, AMD 등 경쟁사와의 성능·효율 격차 논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AI 투자 인사이트
GPU를 넘어 CPU까지 통합한 Vera Rubin의 전면 양산과 전력 효율 10배 개선은 엔비디아의 AI 데이터센터 지배력을 재확인시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