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금요일까지 새 관세체계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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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블룸버그, 트럼프 행정부가 임시 글로벌 관세 만료를 앞두고 새 관세 체계 준비 중이라 보도
  • 60개 교역 상대에 최소 10% 관세, 중국·인도·일본은 12.5% 적용 방안 포함
  • 계획은 아직 최종 확정 전이며, 과잉 생산능력 관련 추가 관세는 금요일 시행이 어려울 수 있음

뉴스 기사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금요일 만료를 앞둔 기존 10% 임시 글로벌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관세 체계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정부는 관세 공백 상태를 방지하기 위해 수십 개국 제품에 대한 신규 관세 부과를 서두르고 있다. 강제노동 규제가 미흡하다는 명분으로 60개 교역 상대에 최소 10%의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캐나다·멕시코·유럽연합·대만에는 10%, 중국·인도·일본에는 12.5%의 차등 관세를 매기는 구상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계획은 아직 최종 확정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별도로 진행 중인 과잉 생산능력 조사를 근거로 한 추가 관세의 경우 금요일 시한 내 시행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됐다. 시장 관점에서 광범위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관세 재편은 글로벌 무역 마찰과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관세가 확정될 경우 소비재·산업재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종의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관련 기업 실적과 투자심리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세부 대상국과 세율이 유동적인 만큼, 최종 발표 내용에 따라 시장 반응의 방향과 강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관세 대상국·세율이 아직 유동적이므로 금요일 최종 발표 전까지 수입 의존도 높은 소비재·산업재 종목의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