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번스타인 반기 CISO 서베이(미국 100명): 보안예산이 IT 예산 증가율 상회 응답 43%로 연말 '25 30%에서 상승, 2026년 지출 평균 +7% 전망
- •소프트웨어가 최대 수혜, 아이덴티티·클라우드·엔드포인트 최우선. 벤더 평판은 CrowdStrike·팔로알토 선두, AWS 3위 부상, Splunk·SentinelOne 부진
- •GenAI는 기존 예산 대체가 아닌 신규 추가 경향, 에이전틱 SecOps가 최대 수혜. 목표가·투자의견 변경은 없음
뉴스 기사
번스타인(애널리스트 Peter Weed)이 6월 미국 CISO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기 서베이 결과, AI가 견인하는 사이버보안 수요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예산이 전체 IT 예산 증가율을 웃돌 것이라는 응답은 43%로, 지난 연말 조사의 약 30%에서 크게 뛰었다. IT 지출이 더 빠르다는 응답은 20%에 그쳤다. 2026년 사이버보안 지출은 전년 대비 평균 약 7% 늘어날 전망이며, CISO의 62%가 연간 전망을 상향해 하반기로 갈수록 지출이 강해질 것을 시사했다. 보안 예산은 IT 예산의 약 8% 수준이며, 금융·테크·서비스 업종이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예산 배분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최대 수혜 영역으로, 응답자 70%가 향후 12개월 증액을 예상했다. 세부적으로는 아이덴티티(지출 축소 응답 0%), 클라우드 보안, 엔드포인트가 최우선 투자처를 유지했다. 다만 증분 모멘텀 기준으로는 SecOps·아이덴티티·위협 인텔리전스가 가장 개선된 반면 엔드포인트는 두 번째로 큰 하향을, SSE는 전 카테고리 최하위를 기록했다. 벤더 평판에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압도적 선두를 지켰고, AWS가 크게 개선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Splunk는 유일하게 평판이 하락했고 SentinelOne이 커버리지 내 최저 점수를 받았다. CISO 절반가량이 벤더 난립을 우려해 플랫폼 통합을 우선시했으며, SASE 통합 선호도 약 50%에 달했다. GenAI 측면에서는 60% 이상이 공격의 속도·정교함이 높아졌다고 답했고, 관련 투자는 기존 예산을 대체하기보다 신규로 추가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에이전틱 SecOps가 AI 투자 최대 수혜 영역으로 꼽혔으며, AI 코딩 에이전트가 전통 AppSec 벤더를 대체할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을 넘어 구조적 disruption 가능성도 제기됐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변경은 없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가 보안 예산을 잠식이 아닌 순증으로 이끄는 구조가 확인됐다. 플랫폼 통합 수혜주 CRWD·PANW, 아이덴티티 성장주 OKTA가 유리한 반면 물리 방화벽 의존 벤더는 장기 역풍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