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아이, 2027년 스텔란티스에 ADAS 공급

센티먼트 +58
영향도 62

AI 요약

  • 모빌아이가 2027년 스텔란티스 일부 차종에 클라우드 강화형 ADAS와 REM 기술을 탑재한다.
  • EyeQ6L 칩 기반 플랫폼으로 핸즈프리 주행과 지능형 차선 유지 기능을 지원한다.
  • REM은 미국·유럽 도로의 95% 이상을 커버하며 800만 대 차량에서 340억 마일 데이터를 수집했다.

뉴스 기사

자율주행 반도체 기업 모빌아이(Mobileye)가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을 한층 확대한다. 양사는 2027년 출시될 일부 차종에 클라우드로 강화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하기로 했으며, 첫 적용 대상은 미국 시장용 일부 모델이 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모빌아이의 REM(Road Experience Management) 기술이다. REM은 익명화된 차량 주행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수집해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갱신하는 지도·인지 기술로, 지난해에만 800만 대 이상의 차량에서 340억 마일에 달하는 주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공공 도로의 95% 이상을 포괄하며, 세계 10대 완성차 업체 중 5곳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모빌아이의 차세대 칩 EyeQ6L이 구동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 차선 유지와 함께 운전자가 손을 떼되 시선은 도로에 두는 '핸즈프리, 아이즈온' 주행이 가능해진다. 모빌아이 사업개발·전략 담당 부사장 님로드 네후슈탄은 "REM과 EyeQ6L을 통해 차량 자체에 새로운 수준의 지능을 부여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강화형 ADAS는 서라운드 ADAS부터 완전 자율주행에 이르는 당사 기술 라인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수직 통합된 패키지로 안전과 편의 기능을 원가 효율적인 규모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모빌아이가 대형 완성차 고객사와의 장기 수주 기반을 넓히고, 데이터 기반 ADAS 플랫폼의 상용화 로드맵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실제 매출 기여는 2027년 양산 시점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대형 완성차 스텔란티스로의 EyeQ6L·REM 채택 확대는 모빌아이의 장기 수주 가시성을 높이나, 실질 매출 기여는 2027년 양산 이후로 중기 관점 접근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