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60개국 추가 관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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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도 78
AI 요약
-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금요일 만료되는 기존 10% 글로벌 관세를 앞두고 60개국에 10~12.5% 새 관세 부과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하며, 더 높은 관세 부과를 위한 별도 조사도 병행 중이다.
- •중간선거를 앞두고 참모진은 무역 관계 안정을 권고했으나 트럼프는 관세전쟁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 기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광범위한 관세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금요일 만료 예정인 기존 10% 글로벌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관세는 무역법 301조를 법적 근거로 삼아 약 60개국을 대상으로 10~12.5% 수준에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10%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행정부는 이보다 더 높은 관세를 정당화할 수 있는 별도의 조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정책 방향을 둘러싼 내부 이견이다. 다가오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제적 충격을 우려한 참모진은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기존 합의를 준수할 것을 권고해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조언과 달리 관세전쟁 재개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세 재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비재·유통 및 글로벌 공급망 기반 제조업 전반에 비용 상승 압력이 불가피하다. 무역 불확실성 확대는 위험자산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시장은 금요일 관세 만료 시점과 실제 발표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관세 재확대는 수입 의존 소비재·제조업 마진 압박과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는 부정 재료로, 무역 민감 종목의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