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 주도 반도체 대형주 반등
AI 요약
- •코스피 +3.56%, 삼성전자 +6.15%, SK하이닉스 +4.08%로 급락분 상당 부분 회복
- •외국인·기관은 코스피 대형 반도체 매수, 코스닥은 반등 못하며 위험선호 정상화 미확인
- •저항선(코스피 6,840·삼성 263,500·SK하이닉스 1,889,000) 돌파 전까진 기술적 반등 단계
뉴스 기사
2026년 7월 2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대형 반도체주의 반등에 힘입어 전일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코스피는 6,747.95로 3.56% 올랐고, 삼성전자는 6.15% 급등한 259,000원, SK하이닉스는 4.08% 상승한 1,836,000원에 마감했다. 다만 지수 상승의 온기는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했다. 코스닥은 0.49% 오르는 데 그쳤고, 장중 730선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대형주를 사들인 반면 코스닥에서는 매도세를 이어가, 자금이 유동성과 실적 가시성이 높은 대형 메모리 반도체로 집중된 차별화 장세가 뚜렷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6,429까지 밀렸다가 장중 6,836까지 급반등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저가 매수와 숏커버링이 동시에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종가는 고점에 미치지 못한 6,747에서 마감해 6,820~6,840 구간의 매물벽을 확인시켰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며 7월 16일 종가를 넘어섰으나, 급락 이전 가격대인 280,000원 부근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889,000원까지 올랐다가 밀리며 7월 16일 종가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고점 매물을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반등은 반도체 펀더멘털이 하루아침에 붕괴하지 않았음을 보여줬지만, 코스닥이 동행하지 못하고 주요 저항선도 돌파하지 못했다. 시장은 패닉과 강제 디레버리징을 지나 단기 기술적 반등 국면에 있으며, 중기 상승 추세 복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코스피 6,840, 삼성전자 263,500원, SK하이닉스 1,889,000원 회복 여부가 추세 전환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HBM 업황 훼손 없다는 판단이 대형주 반등을 견인했으나, 코스닥 부진과 저항선 미돌파로 아직은 바닥 확정이 아닌 바닥 후보 단계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