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하반기 주도주는 기술주·AI"
AI 요약
- •UBS는 최근 변동성에도 기술주 과밀 포지션이 해소돼 기술주·AI가 하반기 핵심 테마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AI 설비투자 수혜(데이터센터·전력설비·로봇·우주), 이익 회복(배터리·화학·증권·보험·신약), 해외사업 확대 기업을 추가 유망 테마로 제시
- •테마형 ETF·액티브 펀드·신용·사모 자금이 기술주로 지속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뉴스 기사
UBS증권 중국 주식전략팀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기술주와 AI를 올해 하반기 시장의 핵심 투자 테마로 지목했다. 기술주에 과도하게 쏠렸던 포지션이 상당 부분 정리된 만큼, 남은 부담이 줄었다는 판단이다. UBS는 글로벌 AI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을 배경으로 기술 업종의 이익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금 흐름 측면에서도 테마형 ETF와 기술주 액티브 펀드, 신용거래 자금, 사모펀드 등 다양한 성격의 자금이 기술주로 계속 유입될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관련해서는 AI 이외에 세 갈래의 보완 테마를 제시했다. 첫째는 AI 설비투자의 직접 수혜 업종으로, 데이터센터와 가스터빈 등 전력설비, 로봇으로 대표되는 피지컬 AI, 그리고 상업용 우주산업을 꼽았다. 둘째는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한 업종이다. 시장의 시선이 AI에 집중된 사이 배터리, 화학, 증권, 보험, 혁신 신약 등이 이익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AI 테마가 약해질 경우 실적 개선주로 자금이 옮겨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셋째는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국내보다 해외 사업의 수익성이 우수한 기업군으로, 향후 차별화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하면 UBS는 단기 변동성을 감내하더라도 하반기 주도주의 축은 여전히 기술주와 AI에 있다는 입장이며, 여기에 실적 회복주와 글로벌 확장 기업을 곁들이는 분산 전략을 권고한 셈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설비투자 밸류체인(데이터센터·전력·로봇)과 실적 회복 순환주를 병행해 변동성 국면의 방어와 성장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