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 정점, 증시 최적 구간 종료

센티먼트 -45
영향도 68

AI 요약

  • 유동성 분석가 마이클 하웰, 글로벌 유동성이 지난해 4분기 정점 후 둔화 중이라고 진단
  • 65개월 유동성 사이클 모델상 시장은 이미 경기 후반부 '투기 단계'에 진입
  • 위험자산 확대는 부적절하며 원자재→현금→장기 국채로의 이동을 권고

뉴스 기사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오랫동안 추적해 온 분석가 마이클 하웰(Michael Howell)이 위험자산 투자에 가장 유리했던 국면은 이미 지나갔다는 진단을 내놨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지난해 4분기에 고점을 찍은 뒤 꾸준히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신의 65개월 유동성 사이클 모델을 근거로, 현재 시장이 경기 확장의 마지막 국면인 이른바 '투기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이 국면에서는 원자재 가격 강세와 함께 수익률 곡선의 베어 플래트닝, 즉 장기 금리 하락보다 단기 금리 상승 압력이 더 두드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하웰은 이를 경기 사이클 후반부에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전형적 신호로 규정했다. 투자 전략 측면에서 그는 지금이 위험자산 비중을 더 늘릴 시점은 아니라고 봤다. 대신 자금을 원자재에서 현금으로, 최종적으로는 장기 국채로 옮겨 가는 방어적 재배치를 권고했다. 유동성 정점 통과가 곧바로 급락을 뜻하지는 않지만, 향후 위험 대비 기대 수익이 크게 낮아진 구간이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유동성 정점 통과 진단은 위험자산 비중 확대보다 현금·장기채 중심의 방어적 자산 재배치가 유효한 국면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