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반도체 조정을 매수 기회로 지목

센티먼트 +58
영향도 68

AI 요약

  • UBS는 6월 말 이후 반도체 조정이 펀더멘털 개선 종목엔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 HOLT 모델로 현금흐름수익률 상향·상승 여력이 있는 10개 종목을 선별했다.
  • 브로드컴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주가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

뉴스 기사

최근 반도체 업종의 가격 조정을 놓고 UBS가 단기 불안 심리와는 별개로 펀더멘털에 무게를 두는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진입 기회일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CNBC 보도에 따르면 UBS는 6월 22일을 기점으로 AI 관련 종목군의 밸류에이션이 큰 폭으로 조정됐으며, 이 흐름이 기술주 전반의 가파른 추세 반전의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했다. UBS는 자체 HOLT 분석 체계를 활용해 6월 말 이후 주가는 밀렸지만 실적 기반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종목을 추렸다. 이들 기업은 고점 대비 조정을 거쳤음에도 현금흐름수익률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고, 밸류에이션 모델상 추가 상승 여력도 남아 있다는 것이 선별의 근거로 제시됐다. 선별된 10개 종목에는 아날로그 디바이시스(ADI), AMD(AMD), 브로드컴(AVGO), 델 테크놀로지스(DELL),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램리서치(LRCX),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샌디스크(SNDK),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 웨스턴디지털(WDC)이 포함됐다. 팹리스와 메모리·스토리지, 반도체 장비, 서버·인프라 업체가 두루 담긴 점이 특징이다. 특히 브로드컴에 대해 UBS는 여타 반도체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현금흐름수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데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상승 여력이 확인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분석은 AI 반도체 조정 국면을 매도가 아닌 선별 매수의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I 투자 인사이트

UBS는 반도체 조정을 매도 신호가 아닌 선별 매수 기회로 해석하며, 현금흐름 개선과 밸류에이션 여력을 갖춘 브로드컴·AMD·마이크론 등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