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 APAC 테크 코멘트: 메모리·TSMC·MTK

센티먼트 +45
영향도 72

AI 요약

  • JPM은 한국 메모리주의 포지셔닝 언와인드가 상당 부분 진행됐고 마진콜 흡수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
  • TSMC 마진 미스는 AMD의 N2 조기 채택에 따른 감가상각 증가 때문이며 FY 가이던스 상향으로 이어짐
  • 미디어텍(MTK)은 밸류에이션 리셋 후 목요일 GOOGL 실적이 재상승 촉매가 될 가능성

뉴스 기사

JP모건이 아시아·태평양(APAC) 테크 섹터에 대한 최신 코멘트를 내놓으며 한국 메모리주, TSMC, 미디어텍(MTK)을 핵심 쟁점으로 짚었다. 한국 대형 메모리 종목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최대 반론은 여전히 포지셔닝이다. JP모건은 ETF 언와인드가 75%가량 진행돼 180억 달러 규모에 달했고, 헤지펀드 디레버리징도 절반 이상 완료된 것으로 추정했다. 레버리지 ETF는 정점 500억 달러에서 260억 달러로 줄었고, 프라임 북의 롱숏 비율도 5.5배 이상에서 4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신용잔고는 210억 달러로 시가총액의 0.5%에 그쳐 미국(1.9%), 중국(2.8%)을 크게 밑돈다. JP모건은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평가이익과 현금, 해외 자산을 충분히 보유해 마진콜을 흡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연초 이후 외국인 자금은 1,100억 달러 넘게 빠져나가며 기록을 경신했다. 메모리 두 종목은 한도(mandate limit)에 도달하며 랠리 구간에서 매도가 불가피했는데, 이는 TSMC와 유사한 흐름이다. 그러나 두 대형주의 MSCI EM 내 비중이 각각 7.5%, 5.7%로 낮아졌고 투자자들이 P/E보다 P/B와 경기민감 지표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매도 압력은 전술적으로 완화됐다. 시장은 키옥시아의 거래 재개도 주시하고 있으며, eSSD 기반 KV 캐시 오프로딩 수요가 NAND 펀더멘털에 대한 선호를 뒷받침하고 있다. TSMC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데이터센터에 AMD의 Helios 랙을 배치한다고 발표하며 메타, 오픈AI, 오라클에 이어 고객사로 합류했다. 실적 이후 최대 관심사였던 매출총이익률 미스는 AMD의 N2 공정 채택 가속 때문으로, 2분기 N2 매출 비중이 기존 추정 1%를 웃도는 3%에 달하며 감가상각 부담이 커졌다. 이 램프업은 오히려 FY 가이던스 상향(달러 기준 전년비 +40% 이상, 캐펙스 620억 달러)으로 이어졌고, AMD-MSFT 수주는 고객 셀스루의 실질 증거로 평가된다. 미디어텍은 액티브 롱온리 펀드에서 최상위 비중확대 포지션이었으나 대만 증시 매도와 함께 밸류에이션이 리셋됐다. 핵심 TPU 고객사인 구글의 목요일 실적이 관건으로, 다수 투자자들의 FY27 캐펙스 기대치가 3,250억~3,500억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약 2,500억 달러)를 크게 웃돌아 이번 발표가 재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포지셔닝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된 메모리와 AI 캐펙스 상향 수혜주(TSMC·MTK)에 주목. GOOGL 실적이 단기 방향성 분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