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 현물가격 신고가 경신, AI發 공급쏠림

센티먼트 +55
영향도 72

AI 요약

  • DDR5 소비자용 16GB 모듈 현물가격이 190~200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
  • 32GB 모듈은 500달러 선을 목전에 두고 급등세 지속
  • 고정거래가 상승은 둔화됐으나 AI 수요로 인한 DDR5 공급 쏠림이 현물가 급등 견인

뉴스 기사

AI 인프라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급 구도를 다시 흔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 들어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의 상승세는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현물 시장에서는 정반대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앞서 투매 물량이 소화되며 가격이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는 DDR4와 달리, DDR5는 AI 관련 수요로 인한 극심한 공급 쏠림 현상에 힘입어 최근 현물 가격이 오히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소비자용 DDR5 16GB 모듈의 현물 가격은 이미 190~200달러 구간을 넘어서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32GB 모듈은 500달러 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데이터센터와 AI 서버향 물량으로 생산 능력이 집중되면서 범용 D램에 배분되는 공급이 줄어드는 구조적 요인이 자리한다. AI 투자 사이클이 지속되는 한 메모리 공급 쏠림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마이크론을 비롯한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실적과 가격 협상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수요發 DDR5 공급 쏠림으로 범용 메모리 가격까지 상승,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