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S&P500 12개월 목표 8150 유지
AI 요약
- •RBC는 2Q26 실적 초기 통계가 혼재됐으나 EPS 컨센 상회율 88%로 견조하다고 평가
- •S&P500 12개월 목표주가 8,150을 유지하며 약 10.8% 상승 여력을 제시
- •이란 전쟁·중간선거·금리 상승·반도체 밸류에이션을 5대 전술 리스크로 지목
뉴스 기사
RBC 캐피털마켓 미국 주식전략팀이 7월 19일자 'Pulse of Market'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시즌 초기 통계와 시장 전망을 정리했다. 실적 통계는 혼재된 양상이다. 2Q26 EPS 성장률 컨센서스는 주초 23%대로 내려갔다가 금요일 25%로 반등했다. 발표 진행률 8% 시점 기준 S&P500 기업의 EPS 컨센서스 상회 비율은 88%로 직전 분기(84%)를 웃돌았으나, 매출 상회 비율은 76%로 전분기(80%)보다 낮아졌다. 러셀2000은 EPS 65%, 매출 61%가 컨센을 넘어섰다. RBC는 EPS 상향 수정 비율 둔화가 초대형주와 나머지 종목군 모두에서 확인됐고 캐나다·호주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는 점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초기 어닝콜은 주로 금융주 중심이었으며 '신중한 낙관론, 소비자 회복력, 복잡한 AI 영향'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요약됐다. 은행들은 연체율과 신용 품질에서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고, 항공사는 운임 인상에도 수요가 견조하다고 전했다. AI에 대해서는 골드만삭스가 인프라 구축이 초기 단계이며 수용력 흡수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7월 49.5에서 54.4로 크게 개선됐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RBC는 S&P500 12개월 목표주가를 8,150으로 유지했다. 이는 모델 확정 시점 종가 대비 약 10.8% 상승 여력에 해당하며, RBC는 이를 '높지만 무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규정했다. 2026년 bottom-up 컨센서스 EPS는 344달러로 연초 313달러 대비 크게 상향됐다. RBC는 전술적 리스크로 이란 전쟁 추가 악화, 2027년 EPS 성장 전망 하향, 11월 중간선거, 금리 상승(10년물 5% 지속 상회 시), 그리고 여전히 비싼 반도체 밸류에이션과 AI 승자 종목 차익실현 가능성을 지목했다. 다만 경기침체 공포나 큰 금리 충격이 없다면 조정은 5~10% 범위(지수 6,849~7,229)에 그칠 것으로 봤다.
AI 투자 인사이트
RBC의 8,150 목표 유지는 실적 견조함에 기반한 조심스러운 강세론으로, AI·반도체 밸류에이션 부담과 지정학 리스크를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