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AMD, Helios 기반 Azure AI 인프라 확대

센티먼트 +68
영향도 78

AI 요약

  • 마이크로소프트와 AMD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AMD Helios 랙스케일 플랫폼을 Azure에 대규모 도입한다.
  • Helios는 MI455X GPU, 6세대 EPYC 'Venice' CPU, Pensando 네트워킹, ROCm을 통합해 프런티어 모델 학습·추론을 지원한다.
  • AMD는 2026년 하반기 Helios 출하를 시작하며 Azure는 엔비디아·AMD·자체 실리콘을 병행하는 이기종 AI 인프라 전략을 강화한다.

뉴스 기사

마이크로소프트와 AMD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하며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에 손을 잡았다. 양사는 AMD의 랙스케일 플랫폼 'Helios'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에 대규모로 도입하기로 했다. Helios는 AMD의 최신 AI 가속기 MI455X GPU를 중심으로 6세대 EPYC 'Venice' CPU, Pensando 네트워킹, ROCm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묶은 통합 시스템이다. 초대형 프런티어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Azure는 Helios를 기반으로 한 ND MI455X v7 인스턴스와 함께, AI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HDv2, 반도체 설계 및 고성능 컴퓨팅(HPC)을 겨냥한 HXv2 가상머신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HDv2는 데이터 준비와 검색, 강화학습, 에이전트 조정 작업에 최적화됐고, HXv2는 EDA(전자설계자동화)와 과학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분석 수요를 노린다. AMD는 2026년 하반기부터 Helios 출하를 시작한다. 양사는 Pensando DPU와 Azure Boost 통합을 통해 네트워킹 성능과 전력 효율성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Azure가 엔비디아와 AMD, 그리고 자체 개발 실리콘을 병행하는 이기종(heterogeneous) AI 인프라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추론과 데이터 처리에서 반도체 설계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컴퓨팅 옵션이 넓어지는 셈이다. AMD 입장에서는 하이퍼스케일러의 대규모 채택을 통해 데이터센터 AI 매출 성장과 엔비디아 독주 구도에 대한 대안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AI 투자 인사이트

AMD가 하이퍼스케일러의 대규모 AI 가속기 채택을 확보하며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과 엔비디아 대안 입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긍정적 촉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