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키뱅크가 마이크론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750달러를 제시하며, 메모리 부족과 가격 상승을 근거로 실적·가이던스 상향을 전망했다.
- •DRAM은 2분기 전분기比 45~55% 급등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NAND도 2분기 75% 상승 후 추가 상승이 예상되며 HBM4는 y/y 약 100% 인상이 전망된다.
- •16건의 장기공급계약(LTA)이 최소 1,000억 달러 매출과 가격 하한선을 보장해 과거 정점 대비 높은 마진 확보가 기대되며, 공급 과잉은 2028년까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봤다.
뉴스 기사
월가 투자은행 키뱅크(KeyBanc)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U)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750달러를 제시했다. 지속되는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파른 가격 상승이 실적과 가이던스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판단이다. 키뱅크는 DRAM 가격이 2분기 전분기 대비 45~55% 급등한 데 이어 2026년 3분기 15~20%, 4분기 15%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NAND 역시 2분기 75% 상승에 이어 3분기 30~40%, 4분기 15% 오를 전망이다. 이러한 타이트한 수급이 최소 2027년까지 이어지며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했다. HBM 부문에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루빈(Rubin)'용 HBM4 퀄테스트를 전면 통과했으며, 2027년 1분기 가격 재조정의 수혜가 예상된다. 키뱅크는 HBM4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00%, HBM3E는 150%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대형 하이퍼스케일 고객사와 맺은 16건의 다년도 장기공급계약(LTA)이 가격 하한선을 포함해 최소 1,000억 달러 이상의 계약 매출을 보장하며, 과거 정점이던 61% 이상의 매출총이익률을 웃도는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클린룸 증설 물량이 2027년 하반기에야 반영되고 수요 성장을 따라잡기 어려워 공급 과잉은 2028년까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추정치도 컨센서스를 상회한다. 키뱅크의 F4Q26(8월) 매출·EPS 전망은 521억 달러·32.36달러로 시장 예상(505억 달러·31.16달러)을 넘어서며, F1Q26(11월)은 602억 달러·38.03달러로 컨센서스(563억 달러·34.76달러)를 크게 웃돈다. 시장은 향후 NAND·DRAM 수급, HBM4 양산과 가격 재협상, 캐파 증설, 신규 장기공급계약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HBM4 수혜, 장기계약 기반 매출 하한선이 마이크론 실적 가시성과 마진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강세 재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