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는 2분기 GB200·GB300 랙 출하 차질을 수요 둔화가 아닌 하반기 이연으로 판단, 2026년 연간 전망 7만~8만 대를 유지했다.
- •6월 환산 랙 출하량은 약 8,000대로 전월 대비 5% 증가했으며, 폭스콘은 2분기 1만300대로 전망치를 웃돌았다.
- •ODM 투자 선호도는 Wistron > Hon Hai > Quanta 순이며, 2026년 공급 점유율은 폭스콘 41%로 예상된다.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최근 AI 서버 랙 출하 흐름을 점검한 결과, 2분기 나타난 일부 출하 둔화는 수요가 꺾인 신호가 아니라 생산·출하 시점이 하반기로 미뤄진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2026년 6월 기준 GB200·GB300 NVL72 환산 랙 출하량은 약 8,000대로 전월 대비 5%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연간 출하 전망을 7만~8만 대로 유지했는데, 이는 2025년 약 2만9,000대와 비교하면 1년 만에 두 배 이상 커지는 규모다. 제조사별로 보면 6월 출하량은 혼하이(폭스콘)가 약 3,300대로 가장 많았고, 콴타 2,300~2,400대, 위스트론 1,200~1,300대 순이었다. 폭스콘은 2분기 누적 약 1만300대를 출하해 기존 전망치 1만 대를 소폭 넘어섰다. 반면 콴타(6,200~6,300대)와 위스트론(3,900~4,000대)은 전망을 다소 밑돌았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이를 수요 소멸이 아닌 이연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6월 매출은 콴타가 전월 대비 24%, 위스트론이 11% 늘었고, 폭스콘도 AI 서버를 중심으로 견조한 서버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미출하 물량이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026년 예상 공급 점유율은 폭스콘 41%, 콴타 24%, 위스트론 18%, 기타 17%다. 폭스콘 점유율은 2025년 51%에서 낮아지지만 전체 시장이 두 배 이상 커지는 만큼 절대 출하량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 상승여력을 기준으로 위스트론, 혼하이, 콴타 순의 투자 선호도를 제시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GB200·GB300 랙이 본격 양산 단계에 진입해 AI 서버 공급망 실적 모멘텀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2분기 부진은 이연 이슈로 엔비디아 수요는 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