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JP모건은 향후 2주간 예정된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을 다음 상승 촉매로 지목하며 반도체·테크 모멘텀의 상승 여력을 강조했다.
- •미국·이란 긴장은 희석되는 분위기로 WTI는 하락, 브렌트유는 90달러를 밑돌며 시장은 지정학 리스크를 대체로 무시하고 있다.
- •반도체·매그니피센트7·AI 테마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경기민감주가 방어주를 앞서는 '에브리싱 랠리'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스 기사
JP모건이 장 개시 전 코멘트를 통해 미국 증시의 반도체·테크 모멘텀이 발판을 찾으려 시도하는 가운데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 두브라브코와 미슬라브는 최신 노트에서 반도체 섹터의 상승 여력을 지목했다. 특히 향후 2주간 예정된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발표가 시장의 다음 긍정적 촉매로 평가된다. 캐펙스 가이던스가 재확인될 경우 테크와 모멘텀 팩터를 부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JP모건은 캐펙스 삭감이나 자사주 매입 축소가 나타날 경우 약세 관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포인트로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을 지목했다. 지정학 측면에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는 희석되는 분위기다. WTI는 장 개시 전 하락했고 브렌트유는 고점에서 내려와 90달러를 밑돌고 있다.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슈를 대체로 무시하고 있으나, 미국 전략비축유(SPR)가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안으로 남아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와 매그니피센트7 종목이 상승 중이며, AI 테마가 섹터 전반에 걸쳐 매수세를 받고 있다. 경기민감주가 경기방어주를 앞서는 가운데 양쪽 모두 절대 수치상 상승해 이른바 '에브리싱 랠리'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S&P500은 1.6% 하락했고 나스닥100이 4.1% 하락하며 모멘텀 되돌림이 지속됐으나, JP모건은 테크에서 벗어나는 로테이션이라기보다 시장 확산(브로드닝)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주는 매크로 지표가 한산하며 다음 연준 회의는 7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 가이던스가 반도체·AI 트레이드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다. 실적 재확인 시 브로드닝 랠리 지속, 삭감 시 모멘텀 급반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