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는 6월 GB200/300 랙 총출하량을 약 8천대로 추정, 전월비 5% 증가로 집계했다.
- •폭스콘 3,300대, 콴타 2,300~2,400대, 위스트론 1,200~1,300 랙 환산으로 ODM별 출하가 갈렸다.
- •2026년 연간 출하 전망 7만~8만대 유지, 전년비 100% 이상 성장이며 ODM 선호는 위스트론>폭스콘>콴타 순이다.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 GB200·GB300 NVL72 랙의 6월 출하 동향을 담은 리서치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6월 GB200/300 랙의 총출하량은 약 8,000대로 추정되며, 전월 대비로는 약 5% 늘어난 수준이다. 연간 전망치도 그대로 유지됐다. 모건스탠리는 2026년(CY26) 연간 출하량을 7만~8만 대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년도 약 2만9,000대와 비교하면 100%가 넘는 성장에 해당한다. AI 서버 랙 수요가 여전히 가파른 확장 국면에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ODM 업체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6월 기준 홍하이(폭스콘)는 약 3,300대를 출하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콴타는 5월 1,800~1,900대에서 2,300~2,400대로 증가했다. 반면 위스트론은 1,200~1,300 랙 환산 규모로 전월 대비 5~1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출 흐름에서도 랙 출하 확대가 확인된다. 콴타의 6월 매출은 3,852억 대만달러로 전월 대비 24% 급증했으며, 이는 GB200/300 랙 출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다. 위스트론은 3,218억 대만달러로 11% 늘었으나, 서버 컴퓨팅 트레이 출하는 소폭 감소했다. 홍하이는 8,218억 대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AI 서버 중심으로 서버 부문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2분기 랙 출하는 일부 업체에서 기존 전망을 소폭 밑돌았다. 콴타는 6,200~6,300대, 위스트론은 3,900~4,000대로 다소 하회했으나, 부족분은 하반기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반대로 홍하이는 2분기 누적 약 1만300대로 기존 1만 대 전망을 소폭 웃돌았다.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 상승여력을 기준으로 서버 ODM 투자 선호도를 위스트론 > 홍하이 > 콴타 순으로 제시했다. 전반적으로 AI 서버 랙 수요의 구조적 성장과 하반기 물량 이연 가능성이 밸류체인 실적 모멘텀을 뒷받침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GB 랙 월 출하 증가와 연 100%+ 성장 전망 유지는 엔비디아 AI 수요의 실물 확인 신호로, 서버 ODM 밸류체인 실적 모멘텀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