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N, 28억달러 AI 클라우드 신규 계약

센티먼트 +72
영향도 78

AI 요약

  • IREN이 주요 AI 개발사들과 총계약가치 28억달러 규모의 다년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신규 체결했다.
  • 이를 반영해 2026년 말 AI 클라우드 ARR 목표를 기존 37억달러에서 40억달러 이상으로 상향했으며, 목표의 약 85%가 이미 계약으로 확보됐다.
  • 고객사가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퍼플렉시티 등으로 확대됐고, 최근 계약에 GPU 자본지출의 약 45%에 해당하는 선급금이 포함돼 자금 부담이 완화됐다.

뉴스 기사

AI 데이터센터 사업자 IREN이 주요 인공지능 개발사들과 총계약가치 28억달러 규모의 다년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 이번 대형 수주는 급증하는 생성형 AI 연산 수요를 배경으로 IREN의 사업 모델이 GPU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자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신규 계약을 반영해 2026년 말 기준 AI 클라우드 연간반복매출(ARR) 목표를 기존 37억달러에서 40억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상향된 목표의 약 85%가 이미 체결된 계약으로 확보돼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부각된다. 전체 고객 계약의 가중평균 기간은 약 4년으로, 중장기 매출 가시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재무 측면에서도 긍정적 요소가 확인된다. 최근 계약에는 관련 GPU 자본지출의 약 45%에 해당하는 고객 선급금이 포함돼,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IREN의 순자금 조달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고객사 명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퍼플렉시티, 피규어 AI, 투게더 AI, 플루이드스택, 파이어웍스 AI, Fal AI, 흄 AI 등으로 확대되며 대형 빅테크부터 신흥 AI 스타트업까지 다변화됐다. IREN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480MW, 2027년 1.2GW 규모의 AI 클라우드 캐파 공급을 목표로 증설을 진행 중이다. 선급금 기반의 자금 조달 구조와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 매출 흐름이 결합되면서, 자본집약적 데이터센터 사업의 최대 리스크로 꼽히던 투자 회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AI 투자 인사이트

28억달러 신규 계약과 ARR 목표 상향은 IREN의 AI 클라우드 전환 성공을 입증하며, 선급금 구조가 자본 리스크를 낮춰 중장기 실적 가시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