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IREN이 2026년 AI 클라우드 연환산 매출(ARR) 목표를 기존 37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 •신규 AI 클라우드 계약의 총계약가치(TCV)는 28억 달러이며, 상향된 ARR 목표의 약 85%가 이미 계약으로 확정됐다.
- •고객사에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퍼플렉시티 등이 포함되며 6월 말 기준 약 76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 기사
AI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아이렌(IREN)이 2026년 사업 전망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2026년 AI 클라우드 부문의 연환산 매출(ARR) 목표를 기존 37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상향의 근거는 신규 확보한 AI 클라우드 계약이다. 새로 체결된 계약의 총계약가치(TCV)는 28억 달러에 달하며, 상향된 ARR 목표의 약 85%가 이미 계약으로 확정된 상태다. 특히 최근 체결된 일부 계약에는 GPU 관련 자본지출의 약 45%를 충당하는 고객 선지급금이 포함돼 있어 투자 부담과 현금흐름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 고객 계약의 가중평균 기간은 약 4년으로, 안정적인 장기 매출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무 체력도 탄탄하다. 아이렌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76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뒷받침할 여력이 충분하다. 회사는 2026년 중 AI 클라우드 용량을 480MW까지 확대하고, 2027년에는 1.2GW 규모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객 라인업 역시 강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퍼플렉시티 등 선도적인 AI 개발 기업들이 주요 고객으로 이름을 올리며, 아이렌의 인프라가 최상위 AI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목표 상향은 AI 컴퓨팅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GPU 데이터센터 업종 전반과 엔비디아 등 반도체 공급망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RR 목표의 85%가 계약 확정, 선지급금 구조와 76억 달러 현금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 AI 인프라 성장 수혜주로서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