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가 미국 메모리 반도체주 최근 매도세를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평가
- •데이터센터發 공급 부족으로 2분기 대비 3분기 가격 최소 25% 상승 전망, 시장 추정치 상회
- •최선호주는 NVDA·AVGO 등 컴퓨트 종목이나 메모리가 빠르게 밸류 매력을 회복 중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최근 미국 메모리 반도체 종목에 나타난 매도세를 오히려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진단했다. 대상 종목에는 마이크론(MU), 샌디스크(SNDK), 시게이트(STX), 웨스턴디지털(WDC)을 비롯해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이 포함됐다. 이번 사이클의 특징은 성장 동력이 오직 데이터센터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모건스탠리는 이로 인해 PC, 스마트폰, 소비자 부문에서는 상반된 신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최근 주가를 끌어내린 일부 부정적 소식들도 이러한 비(非)데이터센터 영역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했다. 반면 지난주 데이터센터 구매 담당자들과의 접촉 결과 해당 부문의 공급 부족 강도는 완화될 조짐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가격 전망도 공격적이다. 모건스탠리는 동일 조건 기준 메모리 가격이 2분기 대비 3분기에 최소 25% 상승할 것으로 봤으며, 이는 자사는 물론 제3자 추정치까지 웃도는 수준이다. 나아가 2027년과 2028년에 메모리 부족이 다시 심화될 것이라는 장기 우려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AI 수요 대비 메모리 공급이 구조적으로 부족하며 이 구도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최선호 대상은 여전히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컴퓨트 종목으로, 메모리는 리스크 대비 보상이 가장 뛰어난 선택지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메모리 종목이 밸류에이션 매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이번 조정 국면이 좋은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종목이 붐비는 만큼 데이터센터 중심 사이클 특성상 간헐적 조정은 불가피하며, 그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發 메모리 공급 부족이 구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점으로, 단기 조정 시 메모리주 비중 확대 및 NVDA·AVGO 병행 접근이 유효하다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