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엔비디아 CMX는 576개 SSD로 총 9,600TB 저장용량을 탑재
- •CMX향 NAND 수요는 올해 3,500만TB에서 내년 1억TB 이상으로 급증 전망
- •이는 애플 규모의 신규 수요가 NAND 시장에 추가되는 것과 맞먹는 수준
뉴스 기사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Rubin)에 탑재되는 CMX가 NAND 플래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CMX 한 대에는 무려 576개의 SSD가 장착돼 총 9,600TB에 달하는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CMX향 NAND 수요는 올해 3,500만TB 수준에서 내년에는 1억TB 이상으로 세 배 가까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는 단일 제품 라인에서 발생하는 수요로는 이례적인 규모로,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시장의 NAND 공급을 흡수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억TB라는 수치는 애플과 맞먹는 규모의 신규 수요처가 NAND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는 것과 사실상 동일한 충격을 의미한다. AI 데이터센터의 대용량 스토리지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면서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샌디스크 등 주요 낸드 제조사들의 공급 부족과 가격 반등 사이클이 한층 가팔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스토리지 수요가 낸드 시장의 새로운 수급 변수로 부상, 메모리 업사이클 강도를 좌우할 핵심 모멘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