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S&P500 -1.5%, 나스닥 -4.2% 하락 마감, AI 투자 지연·지정학 우려에 반도체주 낙폭 확대
- •6월 CPI 헤드라인·코어 모두 둔화, 7월 FOMC 금리동결 확률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 •에너지·금융 섹터 강세, SK하이닉스 ADR 2배 레버리지 ETF(HYNX·SKHL) 신규 상장
뉴스 기사
지난주(7/20 기준)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S&P500(SPY)은 1.5%, 나스닥(QQQ)은 4.2%, 다우(DIA)는 0.9% 각각 밀렸다. 주중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안도감에 회복하는 듯했으나, 지정학 우려 재부각과 중국 메모리주 IPO를 둘러싼 경계 심리, AI 투자 지연 우려가 겹치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반면 2분기 실적시즌의 포문을 연 미국 금융주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이란 긴장 재고조와 WTI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섹터(XLE +4.7%)는 2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섹터별로는 리츠, 필수소비재, 금융이 강세를 보인 반면 IT(XLK -5.5%), 경기소비재, 산업재는 약세를 기록했다. 6월 CPI는 헤드라인과 코어 지표 모두 둔화세를 나타냈다. 이에 7월 FOMC 금리동결 확률이 상승하고 시장금리도 하락했다. 자금 유입 측면에서는 SPY(78.4억달러), SOXX(34.7억달러), 한국 관련 EWY(30.3억달러), VOO 등에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 신규 상장 측면에서는 REX Shares·Tuttle Capital과 Direxion이 각각 SK하이닉스 ADR(SKHY)의 일간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HYNX, SKHL)를 출시했다. 또한 REX Shares는 웨이퍼 제조장비·첨단 패키징·계측 기업에 집중하는 'AI Chipmaking ETF' 상장을 신청했으며, Applied Materials·ASML·Lam Research 등 AI 반도체 생산 상류 공정을 담당하는 '픽앤쇼블' 기업에 투자한다. 이번 주 시장의 관건은 알파벳, 테슬라, 인텔 등 빅테크 실적과 미-이란 갈등 전개다. 특히 알파벳 실적에서는 올해와 내년 Capex 가이던스 상향 여부 및 AI 가속기 수요 확인이 중요하다. 앞서 TSMC가 호실적과 함께 AI 사이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음에도 시장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 만큼, 빅테크 실적이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지가 증시 하단 지지 여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CPI 둔화로 금리동결 기대가 커진 가운데, 이번 주 알파벳·테슬라 빅테크 실적의 Capex 가이던스가 AI 투자 지연 우려를 해소할지가 반도체·증시 방향의 분수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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