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JYP·HYBE 목표가 15% 하향
AI 요약
- •JP모건이 JYP엔터와 HYBE 모두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각각 15% 하향했다.
- •JYP는 2분기 앨범·콘서트·MD 부진으로 영업이익 390억원에 그칠 전망이나,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로 3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 •HYBE는 BTS 월드투어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1,750억원의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뉴스 기사
JP모건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YP엔터테인먼트와 HYBE에 대한 투자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두 종목 모두 최선호 등급인 Overweight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나란히 15%씩 낮췄다. JYP엔터의 새 목표가는 2027년 6월 기준 6만8,000원으로 기존 8만원 대비 하향 조정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37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앨범과 콘서트, MD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데다 NMIXX와 ITZY의 신보 초동 판매가 각각 46%, 21% 줄며 신인 IP의 수익화가 더디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Stray Kids가 7월 25일 월드투어를 시작하고 8월 신보를 발매하면서 3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됐다. 연초 이후 주가가 40% 조정받으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1.3배까지 내려와, 역사적 평균 23배 대비 절반 수준의 할인 상태다. HYBE의 목표가는 34만원으로 기존 40만원에서 낮아졌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은 오히려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BTS 월드투어 효과로 콘서트와 MD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63%, 167%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1,7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이미 높아진 컨센서스를 14%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 역시 1조3,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1% 상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관전 포인트는 BTS 모멘텀의 지속성과 CORTIS·KATSEYE·LE SSERAFIM 등 나머지 IP의 실적 기여 확대 속도다. BTS는 2027년 1분기까지 총 94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투어 연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 8월 KATSEYE 신보와 연말 CORTIS 신보가 추가 촉매로 꼽힌다. 2027년 예상 PER 22배는 역사적 평균 36배 대비 38% 할인된 수준으로, BTS 이후 장기 성장에 대한 시장의 보수적 시각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AI 투자 인사이트
두 종목 모두 목표가는 낮아졌지만 밸류에이션 매력과 하반기 투어 모멘텀이 유효해, 단기 조정을 중장기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