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 3분기 N자형 반등 vs 4만선 재시험

센티먼트 +12
영향도 55

AI 요약

  • 대만 증시 3분기 예상 범위 40,000~48,000선, 42,006선이 방향성의 분기점
  • 핵심 변수는 7~8월 미국 기업 실적, TSMC 등 대만 2분기 실적, FOMC
  • TSMC 실적 후 외국계 목표가 상향과 숏커버링 여부가 반등의 관건

뉴스 기사

대만 증시가 3분기 방향성을 놓고 반등과 추가 하락이라는 두 갈래 시나리오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현지 시장은 3분기 지수 예상 범위를 40,000~48,000선으로 제시하며, 7월 말부터 8월 초에 집중되는 미국 기업 실적 발표와 8월 대만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주요 경제지표, 그리고 7월 말 예정된 미국 연준의 FOMC 회의를 핵심 변수로 꼽았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이른바 'N자형 반등'이다. 지수가 42,006선을 지켜낼 경우 단기적으로 45,850선(월간 이동평균선) 부근까지의 회복이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반등의 근거로는 기업 펀더멘털이 견조한 가운데 TSMC 실적 발표 이후 외국계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신용거래 축소에 따른 디레버리징 진행으로 숏커버링 가능성이 커진 점, 투신과 국영 금융기관의 시장 방어, 급락 이후 통계적으로 높은 반등 확률 등 네 가지가 제시됐다. 반면 42,006선이 무너지면 지수가 4만선까지 추가 하락을 시험할 수 있다는 경계론도 만만치 않다. 이 경우 바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선물 숏포지션 청산과 현물 순매도 축소, 증권사 자기매매 부문의 저가 매수 유입, 대만달러 반등, 국영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방어 의지 등이 나타나야 한다는 분석이다. 결국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과 미국 대형주 어닝 시즌 결과가 대만 증시 3분기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42,006선 사수 여부가 관건이며, TSMC 실적과 외국계 목표가 상향이 확인되면 반등 모멘텀, 이탈 시 4만선 하락 리스크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