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하트넷 "Mag7 CapEx 축소시 광범위 조정"

센티먼트 -45
영향도 68

AI 요약

  • BofA 마이클 하트넷, 자사 Bull & Bear 지표가 사상 최고인 9.6에 도달하며 시장 포지션 과열을 경고
  • AI 투자를 주도하는 Mag7의 CapEx가 줄면 AI 기대 약화로 시장 전반의 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
  • 올여름 위험자산 비중 축소, 장기 국채·방어주·달러 등 안전자산 확대의 역발상 전략을 제시

뉴스 기사

월가의 대표적 전략가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이 위험자산에 대한 강도 높은 경계론을 내놨다. 그는 자사의 시장 심리 척도인 '불 앤 베어(Bull & Bear) 지표'가 9.6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몰려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하트넷이 주목한 핵심 변수는 이른바 'Mag7'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들의 설비투자(CapEx)다. 최근 증시 랠리는 이들 기업이 쏟아붓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대한 기대가 이끌어왔는데, 만약 이 투자 규모가 줄어들 경우 AI 성장 기대가 흔들리며 시장 전반으로 조정이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그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험자산 비중을 덜어낼 시점으로 지목했다. 대신 장기 국채, 경기 방어주, 달러화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의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시장의 낙관론이 극단으로 치달을수록 흐름에 역행하는 역발상 접근이 유효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다만 이는 단정적 전망이 아닌 리스크 관리 차원의 전략적 제언으로, 실제 조정 여부는 향후 빅테크의 투자 집행 추이에 달려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빅테크 AI CapEx 지속성이 증시 방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실적 시즌 CapEx 가이던스 확인 전까지 위험자산 비중 관리가 필요한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