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사우디 등 중동 국부펀드의 AI 메모리 중장기 조달 논의로 서버 DRAM 수요 급증
- •64GB DDR5 서버 DRAM 현물가가 6월 말 대비 약 146% 급등해 $3,100~3,400 도달
- •3분기 서버 DRAM 계약가가 시장 예상치(QoQ 약 15%)를 상회할 가능성 제기
뉴스 기사
인공지능 투자 경쟁이 격화되면서 서버용 D램 시장에 강한 가격 상승 압력이 형성되고 있다. 업계 채널 점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국부펀드 성격 AI 투자 주체들이 최근 한국 메모리 제조사들과 중장기 메모리 조달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서버 D램 현물 시장의 가격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6,400Mbps급 버스 속도를 갖춘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CSP)와 프런티어 모델 개발사 간의 투자 경쟁이 공급 부족 심화 속에서 성능 극대화 제품에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 64GB DDR5 서버 D램 현물 가격은 7월 중순 이후 급격히 상승해 최근 3,100~3,400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이는 6월 말 계약가 약 1,380달러 대비 약 146%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26년 3분기 서버 D램 계약가는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분기 대비 약 15% 상승 전망을 웃돌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2분기에 상대적으로 고객 친화적이고 유연한 가격 정책을 적용했던 공급사일수록 3분기와 4분기에 더 가파른 가격 인상을 경험할 것으로 관측된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공급사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지는 국면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수요발 서버 D램 초강세 사이클이 확인되는 구간으로,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의 가격·마진 개선 모멘텀이 3~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