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뉴멕시코 공공토지위원회가 오라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일부인 Project Jupiter의 천연가스 공급용 파이프라인 건설을 두 번째로 거절했다.
- •파이프라인 사업자 Energy Transfer는 3월 최초 불허 후 재심을 요청했으나 7월 다시 거절됐고, 통보 후 30일 내 항소가 가능하다.
- •개발사는 발전소 대신 Bloom Energy 연료전지로 전환했지만 안정적 가스 공급이 여전히 필요하며, 오라클은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뉴스 기사
오라클이 추진하는 스타게이트 AI 인프라 프로젝트의 핵심 축인 'Project Jupiter'가 전력·연료 공급 인프라 인허가에서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뉴멕시코 공공토지위원회는 해당 데이터센터 부지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Green Chile Project' 파이프라인 일부를 주정부 소유 토지에 건설하겠다는 신청을 두 번째로 반려했다. 이 파이프라인 사업을 맡은 Energy Transfer는 지난 3월 최초 신청이 불허된 뒤 재심을 청구했으나, 위원회는 7월 다시 거절 결정을 내렸다. Energy Transfer는 결정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발사인 BorderPlex Digital Assets는 당초 천연가스 발전소 2기 건설 계획을 철회하고 Bloom Energy의 연료전지 방식으로 전환했지만, 최신 대기질 허가 신청서에서 연료전지 가동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고 명시해 인프라 의존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위원회는 해당 파이프라인이 프로젝트 투자자와 개발사에는 이익이 되지만 주정부 토지에 돌아가는 실질적 편익은 제한적인 반면, 대기오염과 천연자원에 미치는 부담은 크다고 판단했다. 오라클은 이러한 규제 걸림돌에도 Project Jupiter가 예정된 일정대로(on-schedule) 진행 중이며, 뉴멕시코 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의 최대 병목이 부지가 아닌 전력·연료 인프라와 지역 인허가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스타게이트급 AI 인프라의 병목이 전력·연료 인허가로 이동. 데이터센터 전력 조달 리스크가 오라클 등 관련주 일정 변수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