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중국 신통원 발표 기준 일평균 토큰 호출량이 2024년 초 약 1000억 개에서 2026년 3월 말 140조 개로 1000배 이상 급증
- •AI 에이전트가 한 번의 명령으로 다수의 모델 호출과 컴퓨팅 자원을 소모하며 '토큰 경제'라는 새 경제 형태 형성
- •토큰의 계량·스케줄링·가격 책정·거래를 중심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 중
뉴스 기사
중국의 인공지능 연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공식 통계가 나왔다. 중국 신통원(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하루 평균 토큰(Token) 호출량은 2024년 초 약 1000억 개 수준에서 2026년 3월 말 기준 140조 개로 확대됐다. 2년여 만에 1000배가 넘는 증가폭이다. 토큰은 대규모 AI 모델이 정보를 처리하고 모델 호출 비용을 산정하는 기본 단위로, 그 사용량은 AI 산업의 성장 속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신통원 측은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면서 '토큰 경제'라 불리는 새로운 경제 형태가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에이전트 환경에서는 사용자의 단일 명령이 여러 차례의 모델 호출과 다양한 컴퓨팅 자원 소비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연산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다. 동시에 토큰의 계량, 스케줄링, 가격 책정, 거래를 중심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AI 가속기와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 확대를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토큰 소비량 급증이 곧 GPU 등 연산 자원 수요 증가로 직결되는 만큼,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 및 클라우드 인프라 진영의 중장기 수혜 논리를 강화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에이전트發 토큰 소비 급증은 연산 수요의 구조적 성장 신호로, GPU·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수혜 논리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