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주식펀드 자금 순유입 전환

센티먼트 +45
영향도 62

AI 요약

  • JP모건 집계 기준 신흥국 주식펀드가 2주간 순유출을 끝내고 +38억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 ETF로만 +59억 달러 유입
  • 글로벌 신흥시장(GEM) 펀드는 10주 순유출을 끊고 +18억 달러, 아시아도 +24억 달러로 반등
  • 한국 증시는 3주 매도세를 벗어나 +4.48억 달러 순유입, 대만은 매도폭 크게 완화

뉴스 기사

글로벌 신흥국 증시로 자금이 다시 흘러들기 시작했다. JP모건 집계에 따르면 최근 신흥시장(EM) 주식펀드는 2주간 이어진 14억 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마감하고 38억 달러 순유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반등은 사실상 ETF가 주도했다. ETF 상품으로만 59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비ETF 상품에서는 오히려 유출 폭이 22억 달러로 확대되며 투자 성향의 차별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다만 연초 이후 누적 유입액은 500억 달러에 달해 큰 흐름은 여전히 유입 우위를 지키고 있다.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존재했다. 글로벌 신흥시장(GEM) 펀드가 10주간 이어진 131억 달러 누적 순유출을 끊고 18억 달러 순유입으로 반전했고, 아시아 펀드 역시 24억 달러의 견조한 유입세를 보였다. 반면 라틴아메리카는 9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가며 부진이 지속됐다. 국가 단위에서는 한국의 반등이 눈에 띈다. 한국 증시는 3주간 지속된 외국인 매도세를 벗어나 4억 4,800만 달러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대만은 37억 달러 순매도가 이어졌으나 직전 주 93억 달러 대비 매도 압력이 크게 완화됐고, 브라질과 태국은 강한 유입세를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진정되며 신흥국 증시로 자금이 회귀하는 초기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한국과 아시아로의 자금 유입 재개는 반도체 중심의 아시아 증시 투자 심리 개선과 맞물릴 수 있어 향후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신흥국·아시아로의 자금 유입 재개와 한국 외국인 매수 전환은 위험자산 선호 회복의 초기 신호로, 아시아 증시 반등 모멘텀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