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 알루미나 부진에 주가 하락

센티먼트 -28
영향도 58

AI 요약

  • 알코아 2분기 매출 39.7억 달러(+31.9% YoY), 비GAAP EPS 2.12달러(+51.4% YoY)로 모두 컨센서스 소폭 하회
  • 알루미늄 부문은 가격 상승·출하 증가로 조정 EBITDA 이익률 32.3% 기록하며 견조
  • 알루미나 부문 부진과 생산·출하 가이던스 하향으로 애프터마켓 주가 2.8% 하락

뉴스 기사

미국 알루미늄 대표 기업 알코아(NYSE: AA)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매출은 3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를 0.2억 달러 밑돌았고, 비GAAP 주당순이익(EPS)은 2.12달러로 51.4% 급증했음에도 예상치를 0.20달러 하회했다. 부문별로는 명암이 뚜렷했다. 알루미늄 사업부는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조정 EBITDA 이익률이 32.3%까지 개선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전사 조정 EBITDA도 9.01억 달러를 기록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알루미나 부문은 생산비용 상승과 Pinjarra 정제소의 에너지 공급 차질이 겹치며 조정 EBITDA가 감소했다. 경영진은 2026년 연간 알루미나 생산 가이던스를 기존 970만~990만 미터톤에서 950만~960만 미터톤으로, 출하 가이던스도 1,180만~1,200만 미터톤에서 1,150만~1,160만 미터톤으로 각각 낮췄다. 알루미늄 생산·출하 목표는 유지됐다. 실적 미스와 알루미나 부문 가이던스 하향이 부각되면서 알코아 주가는 정규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 2.8% 하락했다. 시장은 견조한 알루미늄 펀더멘털보다 알루미나 부문의 비용 압박과 공급 차질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알루미늄 부문 호조에도 알루미나 부문 비용 부담과 가이던스 하향이 단기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원가·에너지 공급 안정화 여부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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