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노무라증권이 고점 대비 반토막 난 키옥시아에 대해 목표주가를 12만6,000엔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 •NAND 비트 가격 상승폭이 예상을 웃돌고 ADATA의 분기 SSD 판매량이 87% 급증하는 등 수급 타이트 신호가 근거로 제시됐다.
- •AI 수요 확대와 공급 제약 지속으로 NAND 플래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 기사
일본 낸드플래시 대표 기업 키옥시아 주가가 한 달 사이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주저앉았지만, 노무라증권은 오히려 강세 전망을 강화하며 역발상 접근에 나섰다. 노무라는 키옥시아의 목표주가를 12만6,000엔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상향의 핵심 논거는 두 가지 모멘텀이다. 첫째, 낸드 비트당 가격 상승 폭이 시장 예상을 계속해서 웃돌고 있다는 점이다. 대만 메모리 업체 ADATA의 분기 SSD 출하량이 87% 급증한 사례는 낸드 수급이 여전히 빡빡하다는 방증으로 해석됐다. 둘째, 그동안 업황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목됐던 미국의 AI 수출 규제 우려가 GPT-5.6의 전면 개방을 계기로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노무라는 인공지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낸드플래시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가격 상승 사이클은 키옥시아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메모리 산업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로 확산될 수 있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메모리 관련주에도 우호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낸드 가격 상승과 AI 수요 확대는 키옥시아를 넘어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종 전반의 실적 모멘텀으로 확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