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i, 2.8조 파라미터 K3 모델 공개

센티먼트 +40
영향도 72

AI 요약

  • Kimi가 초기 벤치마크에서 Fable5, GPT-5.6 SOL과 대등하거나 근접한 K3 모델을 공개했다.
  • 파라미터 규모는 2.8조개로 기존 중국·미국 오픈소스 모델 대비 최대 규모이며, 가중치 저장(INT4)에만 1.5TB 메모리가 필요하다.
  • in/out 가격은 $3/$15로 GPT-5.6 Terra와 유사하나 성능 우위로, 단순 가격경쟁이 아닌 성능·하드웨어 확장 경쟁으로 해석해야 한다.

뉴스 기사

AI 모델 개발사 Kimi가 신규 대규모 언어모델 'K3'를 공개했다. 초기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K3는 Fable5, GPT-5.6 SOL의 뒤를 잇거나 이들과 대등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측면에서 K3의 입력·출력 토큰 단가는 각각 $3, $15로 GPT-5.6 Terra와 유사한 구간에 형성됐지만, 성능에서는 우위를 점한다는 평가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규모다. K3의 파라미터 수는 2.8조개로, 지금까지 공개된 중국 및 미국의 오픈소스 모델을 크게 웃도는 최대 규모다. 서구권 프론티어 폐쇄모델들은 파라미터 수를 공개하지 않지만, 추정상 이들 모두 K3의 2.8조개보다 낮은 가중치 규모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규모는 하드웨어 요구량으로도 직결된다. 2.8조 파라미터를 INT4 기준으로 저장하는 데만 약 1.5TB의 메모리가 필요하며, 여기에 KV 캐시, 라우팅 버퍼, 프레임워크 오버헤드 등이 추가로 요구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K3 공개를 단순한 '중국발 오픈모델 가격경쟁'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압축 기술은 상시 병행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중국 역시 하드웨어 확장 경쟁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이는 '가격 경쟁'보다는 '성능 경쟁'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초대형 모델의 메모리·연산 수요 증가는 관련 반도체 및 인프라 수요 전망에도 시사점을 남긴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발 초대형 모델이 성능·규모 경쟁에 진입하며 생성형 AI 판도가 재편 중. 대규모 파라미터의 메모리·연산 수요 확대는 HBM·데이터센터 인프라 수혜 요인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