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미 의회 의원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中 CXMT·YMTC 메모리칩 구매 금지를 촉구
- •존 물레나르 하원 중국위원장, 중국산 메모리 의존이 국가·경제안보 위험 초래한다고 경고
- •CXMT를 상무부 수출통제 명단(Entity List)에 추가하고 YMTC 규제 강화 요구
뉴스 기사
미국 의회가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강경 조치를 행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에 자국 기업이 중국 CXMT(창신메모리)와 YMTC(양쯔메모리)로부터 메모리칩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존 물레나르 하원 미·중 전략경쟁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산 메모리에 대한 의존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 그리고 공급망에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여기서 나아가 CXMT를 상무부의 수출통제 대상 명단인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에 추가하고, YMTC에 대한 규제도 한층 강화할 것을 함께 요구했다. CXMT는 DRAM, YMTC는 낸드플래시 분야에서 중국의 대표적 메모리 국산화 주역으로 꼽힌다. 두 기업이 저가 공세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 진입을 노려온 만큼, 실제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마이크론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비(非)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다만 이번 사안은 아직 의원들의 요구 단계로, 행정부의 실제 정책 채택 여부와 시행 강도에 따라 시장 영향의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메모리 견제 강화는 마이크론·삼성·SK하이닉스에 우호적 재료로, 규제 현실화 시 비중국 업체의 가격·점유율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