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케이던스와 일본 파운드리 라피더스가 첨단 노드 SoC 설계를 위한 에이전틱 AI 협력을 발표했다.
- •케이던스 InnoStack AI Super Agent가 라피더스 Raads 플랫폼과 통합되어 설계 소요 시간을 최대 2배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라피더스는 Raads Navigator·Indicator를 출시하고, 양사는 CadenceLIVE Japan 2026에서 협력을 시연할 예정이다.
뉴스 기사
미국 EDA(전자설계자동화) 대표 기업 케이던스(Cadence)와 일본의 첨단 노드 파운드리 라피더스(Rapidus)가 인공지능 기반 SoC(시스템온칩) 설계를 가속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개별 작업 최적화를 넘어 설계 전(全) 주기의 복잡한 워크플로를 자율적으로 조율하는 '에이전틱 AI'를 첨단 반도체 생태계에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핵심은 케이던스의 InnoStack AI Super Agent를 라피더스의 설계 플랫폼 'Raads'와 통합하는 것이다. 이 통합 환경은 아키텍처 설계부터 사이노프(signoff)에 이르는 SoC 워크플로를 자동화하며, 설계 소요 시간(turnaround time)을 최대 2배까지 단축하는 것을 지향한다. 라피더스는 이번 협력과 함께 'Raads Navigator'와 'Raads Indicator'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니루드 데브간 케이던스 CEO는 첨단 노드 설계가 갈수록 복잡한 워크플로를 조율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요구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고객의 생산성과 설계 완성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이케 아쓰요시 라피더스 CEO는 자사의 첨단 제조 시설이 반도체 제조 거의 모든 단계에 AI가 접목된 'AI 네이티브 파운드리'가 될 것이라며, Raads와 InnoStack의 결합으로 설계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첨단 노드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CadenceLIVE Japan 2026'에서 공개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EDA 툴과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AI를 매개로 밀착 결합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라피더스의 첨단 공정 기술 상용화와 케이던스 AI 설계 솔루션의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케이던스 AI 설계 툴의 첨단 파운드리 채택 확대는 EDA 소프트웨어의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하나,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생태계 선점 성격의 재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