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Citi가 GOOGL·META·AMZN 2Q26 실적을 앞두고 CAPEX와 AI 수요를 핵심 관전 포인트로 제시했다.
- •3사 합산 2027년 CAPEX를 8,010억 달러로 추정하며 2027~2028년 FCF 마이너스 전환을 전망했다.
- •목표가는 GOOGL $447, META $850, AMZN $325로 클라우드·광고 호조에 컨센서스 상회를 예상했다.
뉴스 기사
씨티그룹(Citi)이 알파벳(GOOGL)·메타(META)·아마존(AMZN)의 2분기(2Q26)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섯 가지 핵심 관전 포인트를 담은 프리뷰를 내놓았다. 최대 초점은 2027년 설비투자(CAPEX) 전망으로, Citi는 AI 수요 지속과 부품 가격 상승을 반영해 3사 합산 CAPEX를 총 8,010억 달러(구글 3,080억·아마존 2,880억·메타 2,050억 달러)로 추정했다. Citi는 AI 수요가 '식을 줄 모르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AWS는 +32.5%, GCP는 +68.5% 성장이 예상되며 자체 CIO 서베이에서도 AI가 최우선 과제로 꼽혀 클라우드 인프라 지출 가속이 확인됐다. 다만 대규모 증설로 3사 모두 2027~2028년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2029년 반등할 전망이며,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높아 컴퓨트·인텔리전스 자산이 장기 경쟁우위를 만든다고 봤다. 종목별로 알파벳(TP $447, 실적 7/22)은 검색 매출 +16.5%, GCP +68.5% 성장이 예상되고 TPU가 3분기부터 매출화돼 2027년 약 620억 달러를 기여하며 GCP를 1,900억 달러 규모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메타(TP $850, 실적 7/29)는 R&R 모델 개선과 슈퍼인텔리전스(MSL) 제품 전략, 구독 사업 확대가 관전 포인트로, 컴퓨트 용량이 현재 8GW에서 2027년 14GW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마존(TP $325)은 AWS 가속과 프라임데이 효과(약 80억 달러), 북미 리테일 마진 개선으로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이 기대된다. 한편 6월 구글 검색 점유율은 글로벌 91.3%, 미국 86.7%로 상승했고, 글로벌 AI 앱 MAU는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은 2026년 4,690억 달러(+15.8%)로 성장할 전망이어서 메가캡 플랫폼의 실적 모멘텀을 뒷받침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CAPEX 급증으로 단기 FCF는 훼손되나, 클라우드·광고 수요 강세와 TPU 등 자체 칩 내재화가 메가캡의 중장기 실적 레버리지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