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실적 호조에 EPS 가이던스 상향

센티먼트 +62
영향도 66

AI 요약

  • 애보트 2분기 매출 125.9억 달러(+13% YoY), 비GAAP EPS 1.31달러로 컨센서스 상회
  • 연간 EPS 가이던스를 5.45~5.60달러로 상향 조정, 컨센서스 5.48달러 웃돌아
  • 가이던스 상향에 힘입어 프리마켓에서 주가 4.7% 상승

뉴스 기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 래브러토리스(NYSE: ABT)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25.9억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를 0.7억 달러 웃돌았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1.31달러로 4% 늘며 컨센서스를 0.03달러 상회했다. 비교가능 매출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8% 성장했다. 부문별로는 명암이 갈렸다. 의료기기(Medical Devices)가 8.4%, 특허만료의약품(Established Pharmaceuticals)이 8.7%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한 반면, 진단(Diagnostics)은 2.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영양(Nutrition) 부문은 판매량 둔화와 공격적인 가격 정책 여파로 3.6% 감소했다. 주목할 부분은 가이던스다. 경영진은 3분기 EPS를 1.38~1.46달러로 제시해 컨센서스 1.42달러에 부합했으며,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5.38~5.58달러에서 5.45~5.60달러로 끌어올렸다. 이는 시장 예상치 5.48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연간 비교가능 매출 성장률 전망은 6.5~7.5%로 유지됐다. 실적 호조와 이익 전망 상향이 맞물리면서 애보트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7% 상승세를 보였다. 안정적인 의료기기 수요와 이익 가시성 개선이 확인된 만큼 방어적 헬스케어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의료기기·특허만료의약품 부문 성장과 연간 EPS 가이던스 상향으로 이익 가시성이 개선됐다. 영양 부문 부진은 리스크 요인이나 방어적 헬스케어 대형주 매력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