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IPO 증시 유동성 흡수 우려는 과도
센티먼트 +25
영향도 55
AI 요약
- •중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CXMT IPO가 A주 시장의 '자금 블랙홀'이라는 시각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 •A주 시가총액 약 120조 위안, 일평균 거래대금 2조 위안대로 2007년과는 시장 규모 자체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 •시가총액 배정 방식과 절반 수준의 온라인 공모 비중, 신규 유입 기관자금으로 2차 시장 자금 유출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견해다.
뉴스 기사
중국 대표 D램 제조사 CXMT(창신메모리)의 대형 기업공개(IPO)가 A주 증시의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이를 과도한 해석으로 일축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다수의 전문가는 CXMT IPO를 유통시장의 '자금 블랙홀'이나 '흡혈' 요인으로 보는 시각은 타당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현재 A주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120조 위안,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 위안을 웃돌아 대규모 청약 자금 경색이 문제가 됐던 2007년과는 시장 체력 자체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는 것이다. 제도적 측면에서도 A주 IPO는 시가총액 배정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과거처럼 청약 대금이 대규모로 묶이는 구조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공모 물량 중 일반 투자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공모 비중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나머지 자금은 대부분 기관투자가 등 신규 유입 자금에서 조달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CXMT IPO가 2차 시장의 자금을 빼낸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시장에서는 중국 메모리 자립을 상징하는 CXMT의 상장이 증시 부담보다는 반도체 국산화 자금 조달의 이정표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CXMT의 원활한 상장은 중국 D램 증설 자금 확보로 이어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존 메모리 강자에 중장기 공급 경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