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실적 앞둔 IT하드웨어 프리뷰

센티먼트 +58
영향도 74

AI 요약

  • JP모건이 침묵기간 진입 전 CSCO·CRDO·DELL 등 IT하드웨어 기업 캐치업 콜을 진행하며 실적 시사점을 정리했다.
  • 시스코는 메모리 원가 인플레이션을 다각적으로 통제 중이며 하이퍼스케일 초과성장 시 GPM 압박 가능성을 언급, Silicon One과 scale-across 기회를 강조했다.
  • 크레도는 FY27~28 옵티컬 공급 확보를 자신했고, 델은 전통 서버의 구조적 수요와 예상보다 강한 스토리지 수주를 부각했다.

뉴스 기사

JP모건이 주요 IT하드웨어 커버리지 기업들의 실적발표 전 침묵기간(Quiet Period) 진입을 앞두고 캐치업 콜을 진행하며 핵심 시사점을 정리했다. 대상 기업은 시스코(CSCO), 크레도(CRDO), 델(DELL)을 비롯해 HPE, HPQ, 넷앱, 뉴타닉스, 슈퍼마이크로 등이다. 시스코는 메모리 원가 인플레이션이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 가격 인상, 난야(Nanya)에 대한 전략적 투자, 일부 서버 거래 중단, 스위치 내 메모리 탑재량 축소, 선구매 약정 등 다각적 대응을 취해왔다. 다만 하이퍼스케일 사업이 FY26 40억 달러, FY27 60억 달러 목표를 크게 초과할 경우 제품 매출총이익률에 역풍이 될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견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스위치 대부분이 서드파티 실리콘으로 구동되는 가운데 자사 Silicon One의 하이엔드 침투 확대를 기대했다. 특히 scale-across 영역에서 전통 DCI 대비 약 14배의 대역폭 수요 증가를 추정하며, 라우터·멀티레일·코히어런트 플러거블 등을 번들링할 수 있는 기회를 긍정적으로 봤다. 크레도는 FY27~28 옵티컬 매출을 가이던스 이상으로 달성할 공급을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2027년 옵티컬 TRx TAM을 1억 5천만 개 출하로 보며, ASP 400~500달러 기준 NIC-to-TOR가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Dust의 PIC를 자사 DSP에 통합해 마진 스태킹 제거와 성능 향상을 노리며, 하이퍼스케일러와의 관계 강화도 기대했다. 델은 전통 서버 성장이 단순한 선수요가 아닌 노후 설치기반 교체와 에이전틱 워크로드용 CPU 수요 등 구조적 요인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신중한 하반기 가이던스는 수요가 아닌 공급 제약(DRAM·NAND, CPU, HDD 순)의 함수라고 못박았다. 기저 스토리지 수요는 보고 매출보다 강하며, PowerScale·ObjectScale 중심의 강한 수주가 AI 관련 어태치를 시사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 지속으로 네트워킹·옵티컬·서버 수요는 견조하나, 메모리 원가 인플레이션과 DRAM/NAND 공급 제약이 마진과 하반기 실적의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