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중국 CXMT의 DRAM 점유율이 1년 만에 약 두 배로 늘어 8% 수준에 도달했다.
- •HBM은 아직 엔지니어링 단계로 상업적 대량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차세대 DDR5 범용 DRAM은 이미 양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 •현재 메모리 3사의 최대 이익 핵심이 범용 DRAM인 만큼, CXMT의 범용 DRAM 확장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수익성에 직접 타격이 될 수 있다.
뉴스 기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견고한 과점 구도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세 개 대형 업체가 지배해 온 DRAM 시장에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가 새로운 도전자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CXMT의 시장 점유율은 1년 전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늘어나 8% 수준에 도달했다. 다만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는 아직 엔지니어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상업적 규모의 양산 능력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목할 대목은 범용 DRAM이다. CXMT는 이미 차세대 DDR5를 양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메모리 업계가 사상 최대 이익을 내는 원동력이 HBM만이 아니라 바로 이 범용 DRAM이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 중국이 당장 HBM 시장을 흔들지 못하더라도, 범용 DRAM에서는 훨씬 빠른 속도로 존재감을 키울 수 있다. 이는 범용 DRAM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실적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향후 범용 DRAM 가격과 3사의 마진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CXMT의 HBM 위협은 아직 제한적이나 범용 DRAM 양산 능력 확보가 관건으로, 메모리 3사(MU 포함)의 가격·마진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